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채널A가 2017년 큰 화제를 모은 프로그램의 시즌2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10일 채널A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매체 설명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와 광고대행사 미디어 바이어 및 플래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채널A는 'YOUNG FORWARD'를 키워드로 내세우고 젊은 채널로서 변화를 이어간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채널A가 공개한 2018년도 라인업에는 '하트시그널 시즌2', '도시어부 시즌2'를 비롯해 예능 리얼리티, 쇼 버라이어티,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포함됐다.
또 행사에는 채널A '도시어부'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서 그는 미발표 신곡 'Tropical Night'을 깜짝 공개했다.
무대에 오른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막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어제 ('도시어부' 방송에서) 제가 6짜를 잡았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신곡 'Tropical Night'을 소개하며 "이제 곧 나올 정규앨범에서 빈지노와 같이 만든 곡이다. 부드러운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