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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마녀의 법정'이 유일하게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1위를 이어갔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2회는 전국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11회 시청률 10.5%에 비해 1.4%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월화극 가운데 유일한 두 자리 시청률이기도 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33, 34회는 6.4%, 7.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3일 방송된 31, 32회 시청률 5.8%, 7.0%에 비해 각각 0.6%P 상승, 0.3%P 상승했다.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23, 24회는 3.4%, 3.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3일 방송된 21, 22회 시청률 2.8%, 2.7%에 비해 0.6%P 상승, 0.3%P 상승했지만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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