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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의 올해 연기대상, 방송연예대상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22일 M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MBC 내부)정상화 되는 과정에 있어서 연기대상과 방송연예대상 진행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985년 시작된 MBC 연기대상으로 올해 치러지지 않을 경우 32년 만에 최초로 열리지 않게 된다. MBC 방송연예대상은 과거에는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시상으로 진행되어오다 방송대상, 코미디대상 등의 시상식을 거쳐 2001년부터 방송연예대상이란 이름으로 열려왔다.
다만 MBC 관계자는 MBC 가요대제전의 경우 개최를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혀, 연기대상, 방송연예대상과 달리 개최 가능성이 높게 전망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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