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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프로축구 선수 겸 방송인 정대세가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 입은 시민들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정대세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대세가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기부를 하기로 했다"며 "1000만원과 함께 각종 물품도 보낼 예정이며 현재 얘기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개그맨 유재석, 축구선수 이동국, 황희찬, 가수 동방신기, 비투비, 배우 이영애, 박신혜, JTBC 장성규 아나운서 등이 포항 지진으로 피해 받은 포항 시민을 위해 각 단체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대세도 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정대세는 축구 선수 활동과 함께 방송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J리그에서 시미즈 에스펄즈 공격수인 그는 현재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아내 명서현 씨와 함께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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