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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송일섭 기자] 워너원 박지훈(왼쪽)과 옹성우가 베트남 호아빈 시어터에서 진행되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참석을 위해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하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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