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부터 고교 최고의 포수에게 '이만수 포수상'의 영광이 돌아간다.
헐크파운데이션은 4일 "올해부터 '이만수 포수상'을 제정해 오는 22일 시상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은 헐크파운데이션을 통해 "저는 지난 48년간 야구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 사랑에 감사해 조금이나마 되돌려주는 일환으로 '이만수 포수상'을 제정해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려 한다"라고 '이만수 포수상'을 제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이사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만수 포수상' 시상식은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고교 야구선수들 중에 올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상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자리"라고 한국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고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시상할 것임을 덧붙였다.
'이만수 포수상'의 초대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열린다.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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