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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위대한 쇼맨’이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SOUND X 프리미엄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G관에서 진행된 이번 <위대한 쇼맨>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거대한 스크린으로 확인한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는 시사회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평점이 9.65, 기대 지수는 2,038로 상승세를 보여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름답고 환상적이며 꿈을 꾼 듯한 영화였다. ‘라라랜드’ 이상의 영화를 원하면 보라. ‘라라랜드가’가 머리 속에서 지워질 것이다"(sungyoung***), "‘라라랜드’가 잔잔한 노래와 감동이라면, ‘위대한 쇼맨’은 화려한 쇼와 열정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hihi***?*) 등의 평을 남겼다.
개봉 전 SOUND X 프리미엄 시사회를 개최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영화 ‘위대한 쇼맨’은 12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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