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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의 MC 이하늬, 산다라박, 박나래, 이세영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하늬는 2015년부터 시작해 3년 연속 메인 MC로 활약하며 '겟잇뷰티'가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워질 수 있는 토탈 뷰티쇼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MC들은 최강의 호흡으로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잡은 시즌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마지막 촬영을 모두 마친 MC들의 소감은 각별했다. 먼저 박나래는 "늦게 합류해서 너무 아쉽다. 더 일찍 '겟잇뷰티'에 참여했다면 더 예뻐졌을 거 같다. 예쁨에는 끝이 없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산다라박은 "여자로서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 1년이 너무 빨리 갔다. 앞으로도 많이 배워서 더 예뻐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세영은 "'똥손'에서 이렇게 발전했다는 게 감격스럽다. 잘 못하고 많이 부족한 저를 늘 기다려주고 아껴줘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다"며 눈물을 쏟았다고.
마지막으로 이하늬는 "편안하고 항상 그리운 식구 같은 느낌이었다. 시청하는 시청자분들이 그리워질 만큼 여기가 내 안방이다 생각하고 한지 3년이 됐다. 너무 감사하다. '겟잇뷰티 2018'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4MC는 각자의 위치에서 인사 드리겠다"고 말했다.
MC들의 마지막 촬영 모습을 비롯해 '2017 파이널 리즈 갱신룩'을 주제로 펼쳐지는 '겟잇뷰티 2017'은 13일 밤 9시 30분 온스타일, 올리브TV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뷰티서바이벌 '퍼펙트 브러시'가 2018년 1월 17일까지 방송된다. '겟잇뷰티 2018'은 1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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