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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친절한 기사단'에서 방탄소년단의 놀라운 해외 인기가 증명됐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 2회에서는 호주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앤과 트리나의 방탄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앤은 시차적응에 대해 묻는 김영철과 마이크로닷에게 "내 시간은 늘 한국 시각에 맞춰져 있다. 왜냐하면 서울 시간에 맞춰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가 나오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휴대전화에 방탄소년단이 가는 각 나라의 시간대를 맞춰 놓는다"라고 덧붙였다.
트리나는 "난 결혼 3년 차 주부다"라며 "남편도 이해해준다.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접하면 저한테 이야기해준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가끔 일을 하다가 재미없을 땐 방탄소년단을 보기도 한다"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트리나는 "난 아기가 있다"라며 정국의 인형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친절한 기사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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