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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2’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덤블도어(주드 로)의 동성애 배경 이야기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월 31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명시적으로 밝히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팬들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청년이었을 때 그린델왈드(조니 뎁)과 매우 강한 관계를 가졌다. 그들은 서로의 생각, 이데올로기에 사랑에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덤블도어는 독단자이고 반란아지만 호그와트의 고무적인 선생님이다. 재치가 있고, 약간의 엣지가 있다. 그린델왈드 역의 조니 뎁이 맞은 편에서 놀라운 연기를 펼친다”라고 전했다
한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현은 마법 서커스의 매력적인 여성을 연기할 예정이다.
J.K. 롤링이 집필한 속편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1927년 배경의 1편의 이야기가 끝나고 몇 달 후, 그린델왈드는 더 많은 추종자를 모은다. 친구였던 덤블도어가 그린델왈드를 멈추게 하는데, 이 과정에서 스캐맨더의 도움을 받는다.
속편은 2018년 11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주드 로, 조니 뎁. 사진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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