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염력’이 4일째 흥행 1위 행진을 이어갔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염력’은 3일 하루 동안 20만 4,085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68만 2,671명이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관객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전작 ‘부산행’에 못미친다는 부정적 평가와 참신한 소재와 웃음, 그리고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녹여냈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뉘고 있다.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그것만이 내세상’도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18만 6,736명을 동원해 흥행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61만 6,307명이다.
3위를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코코’가 차지했다. 12만 2,75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293만 2,346명이다.
[사진 제공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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