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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인규(고경표)의 정체가 형범(허성태)에게 탄로나며 긴장감이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5회에선 형범, 만식(정도원)이 인규의 정체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정훈(조재현)에게 찾아온 건강 적신호와 그를 선림병원에서 몰아내기 위한 이사장(장광), 병원장(김종구)의 음모, 인규와 정훈의 관계를 알아버린 지인(전소민)의 모습이 숨가쁘게 펼쳐졌다.
5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1%를 기록했다.(전국가구, 유로플랫폼, 닐슨코리아 기준)
방송 말미에는 정훈이 부재한 사이 그에게 걸려온 핸드폰을 지인이 확인하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아들’이라고 저장된 이름과 함께 핸드폰 넘어 들려온 목소리의 주인공이 인규였던 것. 충격에 휩싸인 지인의 모습과 함께 때마침 정훈이 등장하며 긴장 속에 한 회가 마무리 됐다.
한편 '크로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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