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정범식 감독이 영화 '곤지암'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곤지암' 프로젝트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곤지암 주민들과 영화의 모티브가 된 병원주 측의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그쪽에 피해가 가면 당연히 안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제작사 측이 지역 주민들과 작품 모두 윈윈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중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곤지암'을 새로운 시도, 형식이 가미된 영화로만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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