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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공식 해체됐다.
26일 스텔라의 소속사 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측 관계자에 따르면 스텔라 멤버들이 모두 계약 만료됨에 따라 그룹도 해체 수순을 밟았다.
2011년 '로켓걸'로 가요계 데뷔했던 스텔라는 그간 멤버 변동이 자주 있었다. 이슬, 조아, 가영, 전율로 데뷔해, 이슬과 조아가 탈퇴 후 민희, 효은이 합류했고, 지난해 가영, 전율이 팀을 떠나며 소영이 새 멤버로 합류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팀이 해체되며 스텔라의 약 7년 역사도 마감됐다.
스텔라 멤버 민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이제 저희 스텔라는 각자의 길로 나아가 보려 한다"며 "스텔라 민희가 아닌 주민희로서 최선을 다하고 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까 응원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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