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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신곡 발표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도 39일째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 올킬을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기준 아이콘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는 멜론, 지니, 벅스, 엠넷, 올레, 소리바다, 네이버, 몽키3 등 8개 모든 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휩쓸었다.
5일 공개되는 신곡 ‘고무줄다리’와 ‘사랑을 했다’가 어떤 경쟁구도를 펼칠지 주목된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2일 밤 개인 SNS를 통해 ‘고무줄다리기’의 후렴구 일부를 깜작 공개했다. 짧은 분량이지만 ‘사랑을 했다’만큼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리기 쉬운 멜로디에 강한 중독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콘은 오는 11일 국내 첫 공식 팬미팅인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올림픽 홀에서 개최한다.
[사진 제공 = YG]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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