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4월 개봉하는 영화 ‘램페이지’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드웨인 존슨이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등 SNS를 통해 공개해 전 세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동물학자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최근 ‘쥬만지’로 역대급 흥행을 이뤄낸 배우 드웨인 존슨이 사상초유의 미친 괴수들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드웨인 존슨은 ‘램페이지’에서 사상소유의 미친 괴수들의 광란에 맞서 그간 출연작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온몸을 내 던지는 열연을 펼친다.
메인 포스터는 "초거대 괴수들이 미쳐 날뛴다'는 문구와 엄청난 크기의 괴수들의 이미지, 그리고 이들의 난동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드웨인 존슨을 등장시켜 영화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영화의 제목인 '램페이지'(RAMPAGE)는 파괴를 저지르는 '광란'이라는 뜻으로 제목처럼 더 큰 놈들의 광란을 통해 역대급 괴수 블록버스터 탄생을 예고한다.
‘램페이지’는 80년대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게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고릴라와 악어, 늑대가 사상 최강 사이즈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실험의 부작용으로 점점 커져갈 뿐만 아니라 변이까지 진행돼 상상초월 스케일의 재난 블록버스터로 완성되었다.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한 유전자 이상으로 난폭해진 동물에 관한 스토리는 ‘혹성탈출’과 ‘쥬라기 월드’를, 괴수의 사이즈 업그레이드는 ‘킹콩’과 ‘콩: 스컬 아일랜드’를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도심을 파괴하는 크기를 가늠할 수 없는 거대 괴수들과 이를 막으려는 드웨인 존슨의 활약을 보여줄 ‘램페이지’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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