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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과의 연애 비화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해투동-라디오 로맨스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 : 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중 '해투동-라디오 로맨스 특집'에는 KBS의 인기 DJ 군단인 최수종, 임백천, 이현우, 김예원이 출연해 청취자에 이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
이러한 가운데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 인정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MC 전현무가 자신의 연애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꺼내놨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유재석은 전현무의 연애가 공개되기 전부터 여자친구가 생긴 것을 눈치 채고 있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세호 역시 "유재석 씨가 저에게 계속 '현무가 지금 누구 만나고 있는 것 같다. 한혜진 씨 아니냐'고 이야기 했었다"며 유재석의 남다른 촉을 증언했다.
전현무는 전에 없던 사랑꾼 면모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혜진 씨와 교제한지 69일 정도 됐다"며 날짜까지 세는 섬세함을 보여주더니 "얼마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바뀌었다. 혜진 씨의 스타일리스트다. 한혜진 씨가 내 스타일을 도저히 못 참겠다고 하더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어 "스타일리스트가 말하길 혜진 씨와 저의 다리길이가 정확히 18센치 차이 난다더라"라며 셀프 디스하는 에피소드를 꺼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K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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