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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박신혜(28) 최태준(26)이 열애를 인정했다.
최태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최태준과 박신혜가 친한 관계로 지내다 지난해 연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작년(2017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태준과 박신혜는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다. 지난해 4월 해외 여행지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함께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지만 당시 부인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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