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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故 조민기의 생전 음성이 공개됐다.
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TOP10'에서는 조민기의 사망 사건을 다루며 조민기의 전화 음성을 전했다. 이는 9일 오전 취재진과의 통화 내용이었다.
조민기는 "12일에 (경찰에) 출두하라는데, 조정을 했다. 원래는 6일에 오라는데 우리 딸내미가 대학원 입학하는데 신경 쓰이지 않게 하려고 날짜를 늦췄다"라고 전했다.
또 조민기는 사망 전 감정에 복받친 목소리가 들렸다고 전해졌다.
조민기는 9일 오후 4시 5분경,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한 후 충격이나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면 129번이나 1577-0199, 1588-9191 등의 긴급구조 번호에 연락하고 도움을 받으면 된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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