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스타들의 이상형? 과분한 사랑 감사하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현재의 목표를 밝혔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다니엘은 "올해 저희 목표는 좀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게 아닐까 싶다"며 올해 자신의 목표를 말했다.

그는 "일단 음악이 좋아야 많은 분들이 저희를 찾을 것 같다"고 밝히며 "상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다. 주어진 기회에 열심히 하는게 현재의 가장 좋은 모습일 것 같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다니엘은 국가대표 컬링팀부터 시작해 많은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과부한 사랑과 관심인 것 같다. 제가 아직 8개월차 신인인데도 그렇게 예쁘게 봐주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만나면 방송 잘 봤다고 해주실때마다 쑥쓰럽다"며 "아직까지는 그런 사랑이 과분하다고 느낀다. 그런 말을 들으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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