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IA 이범호가 멀티홈런을 폭발했다.
이범호는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2-1로 앞선 8회말 2사 1루서 kt 김재윤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2호.
이범호는 3-0으로 앞선 1회말에도 주권의 커브를 걷어올려 좌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이범호의 한 경기 멀티홈런은 2017년 9월 13일 인천 SK전 이후 처음이다.
KIA는 9회초 현재 kt에 14-1 리드.
[이범호. 사진 = 광주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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