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아침부터 추자현에 '폭풍 애정 표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중화권스타 우효광이 아내인 배우 추자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심천에서 두번째 아침을 맞은 우효광은 잠에서 깨자마자 "마누라"라며 추자현을 찾았다.

이에 먼저 깬 추자현은 침실로 돌아왔고, 우효광은 "뽀뽀해 달라"고 청했다. 그러자 추자현은 성큼성큼 우효광에게로 다가가 입을 맞췄다.

이어 침대에서 일어난 우효광은 추자현을 빤히 쳐다보다 "아침인데도 왜 이렇게 예뻐?"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저런 말을 어떻게 하지?"라고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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