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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한현민이 서울 패션위크의 주요 모델로 서게 된 소감을 전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2018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 한현민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24번의 런웨이를 소화한 한현민은 "솔직히 힘든데 그래도 재밌다"며 "활기차고 기분 좋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닝 두 번에 피날레 두 번을 했는데, 중요한 역할을 많이 맡아 되게 기분 좋다'면서 "몇 벌의 의상을 입었는지는 셀 수가 없다. 한 서른 벌 정도 입지 않았을까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패션위크 준비기간 동안 학교를 거의 못 갔다고 밝힌 한현민은 "사람 많은 데서 놀 때는 저를 많이 알아보셔서 친구들이 불편해하는데 저는 오히려 이런 게 신기하고 아직도 꿈만 같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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