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터V' 라미란 "아침저녁으로 내 이름 검색, 댓글의 댓글까지 찾아봐"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이 아침저녁으로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한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우리가 만난 기적 X 앞터V’에 배우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해 보냐는 질문에 “전 검색해본다. 아침저녁으로”라고 밝혔다.

이어 “뭐라고 글이 올라왔나 찾아본다”며 “댓글 다 찾아보고 댓글에 답글 달린 것까지 다 찾아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이후 라미란은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게 그거 밖에 없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휴먼 멜로 드라마다. 내달 2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