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오늘(31일) 결혼…휘성·길미 축가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숙희(35)가 결혼한다.

숙희는 31일 서울 라움 웨딩홀에서 5세 연하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다.

숙희는 예비 신랑과 2년 여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며 최근 웨딩화보에 가수 길미,나비, 미, 이미미,나인뮤지스 금조, 소진, 더넛츠 정이한 ,모델 성지혜가 들러리로 함께 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서정덕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휘성과 길미가 함께 한다.

숙희는 최근 마이데일리에 "제게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너무 행복하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숙희는 2009년 '천상 여자'로 데뷔했으며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특히 최근 케이블채널 tvN '수상한 가수'에 출연해 가창력을 과시했다. 또한 숙희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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