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고동현 기자] 박기혁이 올시즌 처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기혁(kt 위즈)은 3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1981년생 내야수인 박기혁은 백업 유격수, 2루수로 나서고 있다. 이날 전까지 3경기에 대수비로 출장했다. 타석에는 딱 한 차례 들어섰다.
이날은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그동안 정현, 심우준이 맡았던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한편, 이날 kt는 오태곤(1루수)-강백호(좌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윤석민(지명타자)-황재균(3루수)-유한준(우익수)-박경수(2루수)-장성우(포수)-박기혁(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상대 선발 장원준을 맞이해 9명 중 8명이 우타자(스위치히터 포함)다.
[kt 박기혁.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