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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밝아서 볼 수 없었던 가난의 그림자가 드러났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4회에서 김남우(신재하)의 숨겨진 아픔이 드러났다.
김남우는 과거 집 안이 망하고 현재는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그는 병원에 정규직으로 취직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자 노력했다.
봉사활동을 간 김남우는 감기로 인해 몸이 아팠으나 티 내지 못하고 열심히 사람들을 도왔다. 결국 사람들은 그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퇴근 후 고시원으로 간 김남우는 방에 물이 새 갑작스럽게 나와야 했다. 그는 엄마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하려 했으나 엄마 역시 식당에서 힘들게 일하는 것을 알고 이내 전화를 끊었다.
이후 김남우는 병원 숙직실에서 사람들 몰래 자려고 했고, 절친 신민호(장동윤 분)에게 들렸다. 신민호는 "내가 돈 빌려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지만 김남우는 "우리 집 예전에 사채쓰다가 빚더미에 앉았다. 빚은 이제 싫다"고 잘라 거절했다.
김남우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집안이 망한 것을 숨기지 않고 말하며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가난한 삶은 그를 매번 곤경에 빠뜨렸다. 과연 그가 자신이 원하는 병원 정규직이 돼 안정적인 생활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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