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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오승환(토론토)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토론토가 4연승 행진을 달렸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3연전 2차전에서 14-5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개막 2연패 뒤 4연승을 달리며 시즌 4승 2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화이트삭스는 2승 2패가 됐다.
토론토는 2회 1사 1, 2루서 니키 델모니코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 선두타자 루크 마이레의 2루타에 이은 알레디미스 디아즈의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진 2사 1, 3루에선 상대 유격수 실책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
4회 팀 앤더슨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한 점차로 쫓겼지만 4회말 1사 1루서 디아즈가 1타점 2루타를 때려냈고, 커티스 그랜더슨의 3루타에 이어 조쉬 도날드슨이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6-2 토론토 리드.
화이트삭스의 추격은 계속됐다. 5회 1사 후 아비사일 가르시아가 솔로홈런을 쳤고, 6회 1사 후엔 앤더슨이 안타로 출루해 도루 2개로 3루에 도달한 뒤 아담 엔젤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토론토는 6회말 2사 2루서 도날드슨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의 찬물을 끼얹었다. 8회초 욜머 산체스의 홈런이 나왔지만 토론토는 8회말 2루타 4방을 포함 대거 7점을 올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토론토 선발투수 J.A.햅은 5⅓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9탈삼진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타선의 지원에 시즌 첫 승을 챙겼다. 1승 1패. 타선에서는 디아즈가 3안타(1홈런) 3타점, 도날드슨이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미겔 곤잘레스는 5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첫 패를 떠안았다.
한편 전날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실점으로 행운의 구원승을 올린 오승환은 결장했다. 오승환의 시즌 성적은 3경기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0에서 그대로 머물렀다.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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