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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관객 표정 기억에 가장 남아요."
가수 백지영이 평양서 관객과 함께 호흡했던 순간의 감동을 전했다.
백지영은 4일 마이데일리에 "평양에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에도 믿기지 않았다"며 방북을 통해 공연을 한 소감을 말했다.
백지영은 지난 1일 평양 대동강지구 동평양대극장에서는 남한 예술단의 한 사람으로서 무대에 올랐다. 이어 3일 평양 보통강구역 류경정주영체육관 무대에 올라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특히 '총맞은것처럼'은 북한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을 좋아해주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달랐고 뜻깊은 순간이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공연을 즐기던 관객분들 표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남과 북이 화합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매 순간이 감동적이었다"라며 "더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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