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주장이다보니 팀 분위기 때문에 더 어필을 한 것 같다"
김태형 두산 감독이 '주장' 오재원의 퇴장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재원은 지난 3일 잠실 LG전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박종철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오재원이 퇴장 당한 이유로는 올 시즌에 들어가기 앞서 심판의 볼 판정에 대해 불필요한 항의를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것. 김 감독은 오재원이 팀 분위기상 더 강하게 어필을 했다고 봤다.
김 감독은 4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주심이 오재원에게 '한번 더 항의하면 퇴장시킨다'고 공지를 한 것 같더라"면서 "주장이다보니 팀 분위기 때문에 더 어필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만루 위기에서 삼진 2개를 잡은 신인투수 곽빈에 대해 "곽빈이 좋은 공을 던진다. 직구와 변화구 모두 안정돼 있다. 어제(3일)는 정말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한편 허리 부상으로 도중에 교체된 김재환에 대해서는 "김재환은 오늘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좌익수로 정진호가 선발 출전한다.
[오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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