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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2PM의 황찬성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합류 소감을 전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즘 재벌 2세'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를 그린 작품.
극중 황찬성은 박서준이 부회장으로 있는 '유일그룹'의 직원 '고귀남'으로 등장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황찬성은 "'7일의 왕비' 이후에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tvN 작품은 처음이라 더 기대가 된다. 박준화 감독님은 연출력이 워낙 좋고, 전작들도 유명해서 이번에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무척 설렌다"라고 말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나의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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