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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국배우 공리가 디즈니 실사영화 ‘뮬란’에서 빌런 역을 맡는다고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공리는 파워풀한 마녀 역을 연기한다. 공리는 중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여배우로, 한국 영화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이연걸은 황제 역 출연을 위해 마지막 협상을 진행 중이다. 그는 1995년 ‘리썰 웨폰4’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바 있다.
'뮬란'은 1998년에 개봉된 월트 디즈니의 36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 최초의 동양 여전사 애니메이션으로서 중국 여전사 화목란(花木蘭)의 실화를 디즈니 스타일로 일부 각색한 작품으로, 2019년 개봉 예정이다.
뮬란 역에는 유역비가 캐스팅됐다.
'뮬란' 실사판은 뉴질랜드 출신 니키 카로 감독이 연출한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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