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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해진의 선행이 빛을 발하고 있다.
13일 박해진 소속사 측은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준은 자사 모델인 박해진이 중국에서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나무 1만 그루를 기부하며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4월 24일 중국 북경으로 출국, 북경 방산구 지역에 중국 정부 정책으로 조성 중인 산목림 지구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박해진은 지난해부터 미세먼지와 황사로 심각해진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박해진의 중국 팬들이 시작한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 팬들이 그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중국 서부 사막화 지역 개선을 위해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참여, 나무 520그루를 기부하자 그 역시 나무 6000그루를 추가 기부해 '박해진숲'을 만드는 등 환경보호 행보에 함께했다.
이에 제이준은 박해진의 나무심기 프로젝트에 동참을 결정. 1만 그루를 기부하며 귀감이 되는 건강한 기업으로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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