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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박보검, 방송인 신동엽이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신동엽, 수지, 박보검 씨가 MC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2016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한 번 백상예술대상의 MC로 나선다. 수많은 시상식에서 유려한 진행 능력을 뽐내온 만큼 MC 주축이 되어 이끌 예정이다.
수지는 무려 3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마이크를 잡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파트너로는 대세 배우 박보검이 자리한다.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은 PD·작가·감독·제작사 대표 등 40명으로 구성된 예비후보평가단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TV·영화 부문 각각 7인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촬영·편집·미술·음악·음향·의상·분장·시각효과·특수효과 등 예술 관련 스태프에게 주어지는 예술상도 생겼다.
제 54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5월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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