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LG 트윈스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차우찬이 잘 던졌고 특히 유강남이 투수 리드를 잘 한 것 같다. 불펜투수들도 제 역할을 잘 했고 정찬헌은 어제 아쉬움을 잊고 오늘 세이브를 올렸으니 계속해서 잘 해주길 기대한다"라면서 "공격에서 많은 안타는 나오지 않았지만 중요할 때 나온 양석환의 3점홈런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선발투수 차우찬은 7이닝 3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으며 양석환은 5회말 좌월 3점홈런으로 팀에 3-1 역전을 안겼다.
[류중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