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송은이, 동명인 박지훈 변호사에 "워너원인 줄" 실망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송은이가 워너원 박지훈의 출연을 염원했다.

21일 밤 방송된 MBC 토요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변호사 박지훈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오프닝서 게스트 김수용에 "또 오셔서 너무 놀랐다. 사랑하는 후배가 그만두라고 했었는데"라며 지난주 방송을 언급했다. 지난주 김수용은 유병재와 매니저네 "그만둬라"라며 조언했고, 유병재 또한 김수용에 똑같이 조언해 웃음을 전하 바 있다.

이에 김수용은 "그런 얘기 익숙하지 않냐. 그런데에 흔들릴 유리 멘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박지훈 변호사를 소개했고, 전현무는 송은이에 "워너원 나오는 줄 알았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은이는 "출연자 명단에 박지훈이 있길래"라고 말해 폭소케 했고, "박지훈 변호사는 법 쪽보다 방송국에 나오는 날이 더 많다"고 말했다.

특히 박지훈 변호사는 "하루에 방송 7개 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김수용은 "나는 1개 한다"며 부러워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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