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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원 기자]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 김승현이 배우 한정원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한정원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결혼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한정원과 김승현은 2년 동안 교제한 끝에 오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김승현은 한정원과 결혼에 앞서 결혼 계획을 언급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016년 KBS 2TV '배틀트립'에 출연한 김승현은 일본어에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이휘재는 "일본어는 누구에게 배웠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배웠다"고 여자친구 존재를 밝혔다. 출연진들은 또 "결혼 소식은 없냐"고 물었고, 김승현은 한정원을 언급하며 "1년 안에 결혼할 예정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승현의 예비신부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자명고' '제 3병원'. 영화 '야관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사진=한정원 SNS]
김지원 기자 jiwon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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