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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일본 주요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돌의 저력을 뽐냈다.
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가 지난 4월 25일 발매한 일본 앨범 '피스(PIECE)'는 일본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는 3위,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오리콘 데일리차트 1위를 차지하며 순위를 역주행 하기도 했다.
'피스'는 몬스타엑스가 일본에서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일본 현지에서 처음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화제를 모은 노래 'PUZZLE'(퍼즐)을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적은 싱글 차트가 아닌 앨범 차트에서, 그것도 한 주 간의 순위를 집계하는 주간 차트에서 이뤄낸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는 평이다.
앞서 지난 2017년 싱글 'HERO(히어로)'로 일본에 정식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데뷔 당시에도 타워레코드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발매했던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를 통해서도 일본 타워 레코드 데일리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비롯해 전 차트를 점령한 바 있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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