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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슬기, 이민지, 조한철이 신생 매니지먼트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눈컴퍼니는 9일 "김슬기, 이민지, 조한철이 눈 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앞으로의 행보를 함께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 배우와 회사의 첫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든든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슬기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오 나의 귀신님', 영화 '국제시장', '국가대표2', 뮤지컬 '디셈버',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이민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주목받았으며 2011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201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단편경쟁 최우수상인 오리종티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영화 '꿈의 제인'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제5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18일 개최되는 제23회 춘사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조한철은 영화 '럭키', '특별시민', '침묵', 드라마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현재 조한철은 펜션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영화 '더 펜션'과 김용화 감독의 '신과 함께2-인과 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눈 컴퍼니는 유본컴퍼니 본부장 출신 성현수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한 독립 신생 매니지먼트사이다.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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