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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근황을 전했다.
김나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와봤다, 사운즈 한남"이라는 문구와 함께 벤치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제주도에서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16년 첫 아들 최신우 군을 출산했다. 김나영은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올 여름 출산 예정이다.
[사진=김나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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