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X전소민X양세찬X강한나, 홍콩도 달궜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유재석, 양세찬 배우 전소민, 강한나가 홍콩에 방문했다.

13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글로벌 패키지 프로젝트'의 대망의 파이널 레이스로 꾸며져 '최종 럭셔리 VS 몸서리 여행지'와 함께 그 곳으로 떠날 멤버가 결정된다.

이번 방송에서 촬영차 홍콩을 찾은 멤버들은 자신들을 알아보는 홍콩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심지어 미션을 위해 찾은 한 식당에서는 현지인들이 모두 식사까지 중단하며 휴대폰을 꺼내 사진 촬영에 나서기도 했다.

이밖에 강한나는 허당기 있는 모습과 달리 의외의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고 전해진다. 미션도중 멤버들은 긴박한 상황에 처하며 어쩔 줄을 몰라 하던 중 강한나가 유창하게 중국어를 구사하며 통역을 도맡아 문제를 해결했던 것.

지난해 중국 드라마 출연경험을 밝힌 강한나는 현지 맛집도 추천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프로페셔널한 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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