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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힙합가수 씨잼(본명 류성민·25)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힙합가수 윤병호(18)가 남긴 댓글이 논란이다.
씨잼은 28일 대마초 적발 보도 2시간 전 인스타그램에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녹음은 끝내놓고 들어간다"란 글을 남겨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윤병호는 댓글로 씨잼에게 "사랑합니다. 다녀오십쇼!"란 메시지를 전해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을 부추겼다. 한 네티즌은 윤병호에게 "생각 좀 하고 댓글 달아요"라고 일침했다.
윤병호는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 출신의 힙합가수다.
한편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함께 대마초를 피운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 = 어베인뮤직 제공-씨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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