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대한농구협회가 농구 지도자를 희망하는 이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강습회를 마련했다.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희대 국제캠퍼스 강의실 및 농구장에서 2018 FIBA 농구 지도자 강습회를 실시한다.
전국 초·중·고·대학, 일반부 및 프로구단 소속 지도자, 농구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FIBA 지도자강습회에는 제리 크라우스 감독 및 국내강사 2명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리 크라우스 감독은 현재 곤자가 대학교 여자 농구팀에서 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웨인 주립 대학에서 교육학 전공 학사와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교육학 석사로 졸업, 북부콜라도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리 크라우스 감독은 곤자가 대학교 여자 농구팀에서 일하기 전 곤자가 대학교 남자팀 코치진에서 15년, 이스턴 워싱턴 대학교에서 헤드 감독으로 17년 재직했다. 또한 미국 육군사관학교에서 체육학 교수및 프로그램 원장을 6년간 역임했다.
1968년부터 지금 현재까지도 NABC(National Association of Basketball Coaches)의 멤버며, 연구 분야위원이다. 농구 역사상 농구에 관한 책들을 가장 많이 출판한 저자이기도 한 제리 크라우스 감독은 계속해서 새로운 논문과 책들을 출판하고 있다.
[제리 크라우스. 사진 = 대한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