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롯데 불펜에 천군만마가 가세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2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지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7차전에 앞서 조정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 해 오랜 재활 기간을 거치고 1군 무대에 돌아온 조정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해 세심한 관리에 들어갔다. 조정훈은 퓨처스리그 7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2홀드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이미 조정훈은 필승조로 뛰어봤기 때문에 등판에 부담은 없을 것이다. 편한 상황에 나올 수도 있지만 필승조로 붙일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조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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