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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졸지에 조세호 행세를 하게 됐다.
30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는 가수 이혜영과 박정아가 출연해 은평구 진관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아름다운 한옥집 풍경에 감탄하던 네 사람은 한 집의 벨 누르기에 도전했다. 이혜영은 거침없이 자신의 직업과 배우를 어필하며 한 끼 입성에 노력했지만 벨 너머 주인공은 "누군지 모르겠다. 저 나이가 매우 적다"며 "초등학생이다"고 밝혀 일동 당황하게 했다.
이어 밖으로 나온 아이는 이경규가 강호동을 향해 조세호라고 하자 "비빔밥 CF!"하면서 좋아했다. 그 덕에 강호동은 조세호 행세를 해야 했고, "조세호와 강호동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순수하게 "조세호가 좋다"고 대답해 폭소케 했다.
말미에 아이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 집으로 가보라며 소개하는 센스를 보였고, 해당 집은 이경규와 이혜영이 입성에 성공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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