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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최고의 액션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2’가 촬영에 돌입했다.
톰 크루즈는 30일(현지시간) SNS에 “촬영 첫날”이라는 글과 함께 스틸컷 한 장알 게재했다. 공항에서 전투복을 입고 헬맷을 손에 든채 비행기를 바라보는 모습니다.
톰 크루즈와 SF ‘오블리비언’에서 호흡을 맞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탑건2’의 메가폰을 잡는다. 드론 기술과 5세대 전투기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8월 ‘미션 임파서블6’ 촬영 도중건물 옥상 위를 뛰어 다른 건물에 착지하는 과정에서 벽에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 ‘탑건2’의 촬영도 연기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그는 투혼을 발휘해 ‘미션 임파서블6’를 마무리 지었고, 예정대로 ‘탑건2’ 촬영에 돌입했다.
1986년 ‘탑건’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스카이댄스 CEO 데이빗 엘리슨, 제리 브룩하이머, 톰 크루즈가 제작자로 나선다.
‘탑건’은 전 세계에서 3억 5,683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2019년 7월 12일 개봉.
[사진 제공 = 파라마운트, 톰 크루즈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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