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승돈 "감정적 중계? 난 굉장히 이성적" 발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승돈 아나운서가 '감정적 중계'라는 평에 발끈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승돈 아나운서는 감정적 중계라는 말에 "무슨 이야기냐 전 굉장히 이성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흥분할 만한 경기가 많았다. 이성적인 게 아니고 정상적인 중계를 하는데 이상한 게 많았다"고 해명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이광용 아나운서는 "서기철, 전인석 아나운서는 저에게는 교과서고 최승돈 아나운서는 외전, 옆길로 흘러내려오는"이라며 "어쩌다 꺼내보면 결정적 답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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