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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고수가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연출 조영광) 출연 검토중이다.
고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고수가 '흉부외과'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흉부외과' 출연을 확정할 경우 고수는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드라마 '옥중화'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흉부외과'는 심장이식만 기다리는 어머니를 살려야 하는 흉부외과 펠로우와 그의 생사여탈권을 쥔 교수,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흉부외과 레지던트의 길을 걷는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드라마.
'피고인' 조영광 PD와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훈남정음' 후속작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이어 9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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