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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벨기에가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7일 오전(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3-0으로 이겼다. 벨기에는 이날 승리로 A매치 18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집트의 살라는 부상으로 인해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벨기에는 이집트를 상대로 전반 27분 루카쿠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루카쿠는 아자르의 슈팅을 골키퍼 엘 하다리가 걷어내자 재차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이집트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벨기에는 전반 38분 아자르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아자르는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벨기에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펠라이니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리를 자축했다. 펠라이니는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벨기에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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