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합류"…'슈퍼TV2' 오늘(7일) 첫방, 6인→7인 총출동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예능프로그램 '슈퍼TV'의 시즌2인 '슈퍼TV 2-왕좌의 게임'이 7일 첫 방송된다.

지난 1월 26일 오락 전문 케이블채널 XtvN의 개국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후 12회에 걸친 시즌1을 마무리 짓고, 약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즌2인 '슈퍼TV 2'가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말 슈퍼주니어의 멤버 시원이 V라이브를 통해 직접 시즌2 합류를 알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시즌2로 돌아온 '슈퍼TV'는 기존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의 6인에서 시원까지 합류한 7인의 슈퍼주니어가 총출동한다. 지난 시즌에서 멤버들이 이구동성으로 "시즌이 거듭될 때마다 멤버를 한 명씩 추가시키자"고 했던 약속을 지킨 셈이다.

또한 이번 시즌은 슈퍼주니어와 아이돌 그룹 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첫 회에는 그룹 AOA가 여자 아이돌의 자존심을 걸고 슈주와의 맞대결을 펼친다. 매회 슈주에 도전장을 내미는 아이돌이 누가 될 것이며, 과연 예능 왕좌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대해 '슈퍼TV2' 제작진은 "슈주의 노련미와 기발함 그리고 슈주와 대결을 펼칠 아이돌 멤버들과의 신박한 케미를 탑재한 '슈퍼TV 2'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7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 = X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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